Vacation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환학생 때 친구를 만나러 인도네시아에 가보았다 Epliogue- 1 year after Singapore *원문보기 >> https://brunch.co.kr/@jessiejisulee/166 0.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책으로 읽어서는 절대 배울수 없다. 그저 본인이 사회의 약자가 되었을 때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난 항상 한국에서 잘하는 사람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빛나는 이들을 만나 기존에 없던 자극과 에너지를 꽉 채워오는 순간. 그 순간이 나에게는 싱가폴이었다. 1.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 나면, 라이사와 케빈을 만나러 인도네시아에 갈게! 그 무모하고자 꿈에 젖었던 약속을 실현시킨 순간, 난 다시 싱가폴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던 제시가 된 것 같았다. 2년간의 인턴 월급을 모아 스스로 힘으로 유학을 가보겠다는 무..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