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이 전염병을 만났을 때,
(코로나 개싫다 진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말 난리도 아닙니다.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감염자 수를 체크하고 이들이 어디 어디를 다녀왔는지 등 코로나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찾아보고 있는데요.
국가적 차원에서 감염자가 확산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지만 IT 기술을 활용한 개인들도 감염 확산을 막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실! 모두들 알고 계시죠~?
이런 시국에는 가짜 뉴스도 많고 유언비어도 많다보니 제 눈으로 직접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안전한 곳인지 미리 확인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 중 많이 쓰이는 서비스를 정리 해보려 합니다.
1) 코로나맵: https://coronamap.site/
코로나맵은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동훈씨가 개발한 사이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 입니다. 코로나맵은 확진자들이 머물렀던 시간과 동선을 지도 상에서 색상으로 표시하며 확진자들이 24시간 이내에 머물렀던 지역은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이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2) 코로나있다:https://coronaita.com/
코로나있다는 지역을 검색하면 확진 환자들이 방문한 방문 장소와 위험 수치를 알려주는 서비스 입니다. 이동하시기전 방문할 장소를 미리 검색하여 확진 환자들이 다녀왔던 곳인지, 현재 위험도는 어떠한지, 근처 3km 반경에서 확진 환자가 방문한 다른 장소는 어디인지를 파악하여 사전에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코로나나우: https://www.coronanow.kr/
코로나나우는 최근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대구의 중학생 2명이 개발한 웹사이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코로나나우는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토대로 하여 국내 확진자, 검사 진행, 퇴원자, 사망자, 등의 수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국내 현황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발표되는 자료를 수집하여 세계 종합 현황도 제공합니다.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여 기부도 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만든 서비스 입니다.
4) 코로나니얼바이: https://corona-nearby.com/
코로나 알리미는 위치 기반 서비스로 주변 위험 지역을 방문하였을 시, 알림을 주는 서비스 입니다.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시며, 확진자들의 방문 지역과 더불어 근처 코로나 진료가 가능한 진료소도 안내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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