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직접 써볼게요. (Chatgpt, Autogpt, HyperClova X, WatsonX, Midjourney, RVC Crepe V3)

2023년은 생성형 AI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hatgpt를 필두로 여기저기서 AI, AI, AI에 대해 외치고 있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 아닙니다.

1. 이제는 볼드모트가 된 그 이름

 

2018년을 기억하시나요? 2017년 시작에 1000달러가 안되었던 1 비트코인이 2018년 1만달러를 돌파하고 2021년 11월에 한화로 8200만원, 68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사실 지금보다 더 난리였었죠. 모두가 비트코인 광풍에 빠졌었습니다. 실제 자신의 돈이 복사가 된다고 말할 지경이었죠.

2018-2021 시즌한정 노벨 경제학상은 하이먼 민스키가 가져갔을 겁니다. 매 달이 지날때마다 매 해가 지날때마다 하이먼 민스키모델은 머릿속에 각인되었죠.

2018-21 시즌 한정 노벨경제학상 하이먼 민스키 형님

 

 

2023년 지금은 어떨까요? 블록체인은 사실상 볼드모트처럼 부를수 없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팀을 축소시키거나 해체하였고 한국의 황금알을 낳는 업비트의 회사 두나무는 2022년 66프로의 매출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고등어 3토막쳐서 1토막 남은거죠. 그래도 1조 4천억이라는게 놀랍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벌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을 잃거나, 심지어 자살을 많이 했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심각한 이야기는 이쯤으로 미뤄놓고 기업에서 팀은 , 특히 IT기업 혹은 프로젝트 팀은 새로운 주제로 향해야하고 Next Generation을 도약해야합니다.

 

여기서 Chatgpt는 센세이션, 게임체인저, 핫브레이커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이 Chatgpt, 어디서 보지 않으셨나요? 2002년에 나온 심심이 기억나시나요?

뮴뮹이는 에바지 얌마..

저도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비기 알즈와 같은걸로 심심이와 이야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살을 잘 붙이고 뭔가 말을 잘하는 구조체를 가집니다.

 

거짓말도 기가 막히게 잘칩니다.

이 Chatgpt를 필두로 생성형 AI 전성시대가 도래합니다.

 

잠깐 과거로 다시 돌아가자면 2016년 학부시절 인공지능의 이해라는 과목에 대해 처음 배울때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배웠었습니다.

이것도 진짜 어려움...

 

그리고 그해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습니다.

좌: 알파고(영국) vs 우: 이세돌(한국)

 

2. 인공지능, 알빠노 ?

인공지능이 나랑 뭔 상관인디..

그에 대해 제가 드는 생각은  이랬습니다.

" So What? " "그래서 어쩌라고?

 

왜냐면 개와 고양이를 구분하고 바둑을 세계에서 1위로 두는 건 제 삶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23년, 강산이 바뀐다는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이 세상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3. 생성형 인공지능, 알빠네 ?

잡설 보기 싫으신 분들은 여기서부터 보시면 됩니다.

생성형 AI의 사용 사레는 이 정도로 분류됩니다.

생성형 AI

2022년부터 생성형 AI에 대한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dall-e로 만든 그림이 우승했다는 기사부터 openAI회사에 일론 머스크가 창업주다. 구글에선 Bard가 나온다. 등등 AI에 관한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ChatGPT가 큰 포문을 열었습니다. 마치 살아 숨쉬는 지식인, 심심이가 20년이 지나 어른이 된 모습처럼 전문가의 말투나 컨설팅 능력이 탁월하였습니다. 

 

셍성형 AI의 종류 중 하나인 Prompt Engineering은 작성자가 언어로만 표현한 것을 인공지능이 구현해내고 생성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제가 직접 쓰면서 느낀점과 어떤 부분에 효과적인지 알아봤습니다.

 

1.ChatGPT

- ChatGPT는 글이라는 직관적인 부분으로 인공지능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가장 유명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대화형으로 생성해내는 방식을 Prompt Engineering이라고 합니다. OpenAI에서 만들어졌고 어떤 질문이라도 술술 대답합니다.

- 거짓으로 지어내는부분도 많다고 초기에 알려졌지만 현재는 많이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 https://byline.network/2023/02/0121_03/  //챗GPT는 왜 거짓말을 할까? -> 현재는 여기 나온 거짓말 하지 않음

- https://m.hani.co.kr/arti/science/future/1082261.html?_fr=gg  //세종대왕이 맥북을 던져?…챗GPT의 ‘환각’에 속지 않으려면 -> 현재는 이런 답변 주지 않음

 

2. Midjourney & Dall-E

- Midjourney와 Dall-E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그 중 midjourney를 소개하겠습니다.

- Midjourney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

- 언어적 설명을 통해 그림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 https://www.midjourney.com/ 

- 무료플랜이 있었지만 현재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무료플랜일때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언어를 통해서 그림을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30분만에 만들어본 AI 캐릭터

-

 

3. RVC Crepe V2

- AI 목소리 생성 앱입니다.

- 쉽게 말하자면 학습할 target 목소리를 구현해 내는 기술입니다.

- 기존에 mmvc, diff-svc, ddsp-svc, so-vits-svc등이 있었고 2023년 4월 이후 RVC라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 https://github.com/RVC-Project/Retrieval-based-Voice-Conversion-WebUI/blob/main/docs/kr/README.ko.md // RVC-project 깃허브

- 간략히 말하면 기존 기술에 비해 graphic카드로 처리하면 GPU 활용율이 높아져서 처리속도가 빨라졌습니다.

- Hugging face라는 미국 스타트업에서 개발되었습니다. (2023년 8월에 2억 3000만달러를 펀딩받으며 유니콘 기업 달성)

- Youtube에서 다양한 AI 목소리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4. WatsonX

- IBM에서 발표한 B2B대상 AI 플랫폼입니다.

- Chatgpt가 일반 대중들에게 혁신이었다면 이 기술은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 Hugging face와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 직접 써봤을때 Prompt Engineering은 Chatgpt와 유사한 결과값을 내지만 조금 더 디테일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2번째로 기업용이기 때문에 기업 안의 자료를 가지고 신뢰성을 계속해서 높이려는 시도가 보였습니다. (기존 AI의 신뢰 및 윤리성 극복)

- 이 신뢰성은 f1-score라는 점수값을 높여가며 양의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 높이는 방법으로는 변수와 샘플을 늘려가며 정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어 갑니다. 

- https://www.thedatahunt.com/trend-insight/f1-score // f1-score 모델에 관한 설명 블로그

 

5. 하이퍼클로버X 

- 네이버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 생성형 AI 플랫폼입니다.

- 이 하이퍼클로버X를 써보려다가 포스팅이 많이 늦었습니다. 8월 24일날 최수연 대표이사까지 나서서 발표했지만 9월 5일날에서야 열어주었습니다.

- 한국어를 가장 잘 지원한다는 슬로건을 내겁니다.

- 생각보다 퍼포먼스는 ... !?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봐보시죠

- 제가 입력한 프롬프트는 javascript로 간단한 로그인 기능 코딩을 짜달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너 이거 가능?

 

6. AutoGPT

- Auto-GPT는 자연어로 된 목표를 받아 하위 작업으로 나누고 인터넷과 기타 도구를 자동으로 활용하여 달성하는 AI agent라고 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https://it-ist.tistory.com/311 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이 AutoGPT의 경우에는 GPT4를 모듈로 반복 입력을 시켜 원인-결과, 근거-주장에 대한 부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A. 한국에서 연애와 결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

한국의 연애, 연애, 결혼에 대해 문화적으로 민감한 조언과 지도를 제공하며, 독특한 사회 규범과 기대를 고려합니다.
- 개인의 필요와 선호도에 따라 건전한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한 개인화된 권장 사항과 전략을 제공합니다.
-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이 관계에서 어려움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혼인신고, 비자요건 및 기타 관련 정보를 포함하여 한국 결혼의 법적, 물류적 측면에 대한 자원 및 정보를 제공합니다.
- 지속적으로 배우고 적응하여 한국의 관계와 결혼에 대한 가장 최신의 관련 조언과 지도를 제공합니다.

 

환경분석, 미시분석, 실질적 해결책 제공, 법적 관련 정보제공,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Plan도 나에게 이야기를 해준다.

- 사용자에게 질문하여 자세한 정보 수집
- 한국의 문화규범과 사회적 기대에 관한 연구
- 파일에 중요한 정보 저장

 

이렇게 3가지 Plan으로 자기의 Goals를 달성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 정보와 한국의 환경을 조금 적어주었습니다.

입력: 저는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한국 사회는 결혼과 육아에 많은 비용이 듭니다.

 

이런 개인적 질문에 대해 auto-gpt는 조심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OpenAI의 API를 따와서 사용하므로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이후로도 내 MBTI와 같은 개인적 정보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글을 써주고 파일을 저장시켜주었습니다.

 

NEXT ACTION:  COMMAND = write_to_file ARGUMENTS = {'filename': '/Users/pytest/Auto-GPT/autogpt/auto_gpt_workspace/relationship_advice.txt', 'text': "1. Take time to recharge: As an introverted person, it's important to take time to recharge your energy levels after social interactions. Make sure to schedule time for yourself to do activities that you enjoy and that help you recharge.\n2. Be honest about your needs: In relationships, it's important to be honest about your needs and to communicate them clearly to your partner. As an introverted person, you may need more alone time or quiet time than your partner, and it's important to communicate this in a way that is respectful and clear.\n3. Focus on quality over quantity: As an introverted person, you may prefer deeper, more meaningful connections with fewer people rather than shallow connections with many people. Focus on building quality relationships with people who share your values and interests.\n4. Understand your MBTI type: As an INTP, you may be analytical and logical in your approach to relationships. It's important to understand your own personality traits and how they may impact your approach to relationships, as well as to be open to learning about your partner's personality traits and how they may differ from your own."}

 

1.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

2. 요구 사항에 대해 정직하게 생각해라

3.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춰라.

4. INTP로써 관계에 대한 접근 방식이 분석적이고 논리적일 수 있으므로 그에 맞춰 행동해라.

 

이런 추상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auto-gpt의 답변은 놀라웠습니다...

팩트폭격과 적절한 피드백...

 

4. Conclusion

이제 결론입니다.

이것 말고도 text to speech와 같이 입력한 텍스트를 언어로 바꾸는 AI, text to ppt, ppt를 만들어주는 AI, 번역 AI, 통역 AI 그야말로 AI 홍수의 세상입니다. AI는 지금부터 시작이고 이 시장 자체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LG CNS에서 얼마전 냈던 기사입니다. 역시 B2B를 대상으로 (아마 자사가 타겟이겠죠?) 한 기사입니다.

저대로 코딩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가이드가 됨은 분명합니다. 실제로 이전 리서치한 자료에서도 생성형 AI를 코딩에 이용한다는 개발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과열된 투자는 급속도로 산업의 성장을 낳지만 기대감이 충족되지 못했을때는 당연하게도 버블을 낳습니다. 

그리고 급속도로 다시 관심에서 사라집니다. 그 산업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들이 시장에 가득한데 말이죠.

 

Digital Transformation, BlockChain, 이제 AI입니다. 가정용 GTX 2060으로도 AI 모델을 돌리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잘 쓴다면 자기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작업시간을 가시적으로 줄일 수 있음에는 분명할 것입니다.